‘라스’ 김동현 “ 파이터머니, 경기당 일억육백.챔피언급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동현이 자신의 파이터머니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배우 신소율이 출연한 ‘순정마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이겼을 때 한 경기당 1억 600만원을 받는다”며 “이기고 대기실에 가면 돈을 바로 준다. 하지만 지면 반이다”고 자신의 파이터머니를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일 많이 받는 선수는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파이터머니만 봤을 때는 3억~5억 정도 된다”고 답했다.

김동현은 이어 “챔피언급들은 PPV(유로 시청 채널)에 대한 배당이 3~5%나온다. 100만뷰 정도면 30억인데 최고 10억에서 30~40억 정도는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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