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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2호가 게임을 하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짝' 연상연하 특집에는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출연자들을 업고 달리는 커플 달리기 미션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여자 2호를 업고 달렸다. 빠르게 치고 나가던 남자 5호는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남자 5호에게 업혀있던 여자 2호 역시 머리부터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결국 여자 2호는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큰 부상은 없었지만 가벼운 뇌진탕 판정을 받았다. 여자 2호는 "오늘은 정말 아프고 아픈 날"이라고 토로했다.
남자 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다보니까 그렇게 됐다. 부주의였다"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게임 도중 사고를 당한 여자 2호(마지막).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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