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이경심, 늦둥이 딸 공개 "애교덩어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90년대 KBS 2TV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이경심이 결혼 7년 만에 얻은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이경심은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인 골프 선수 김창민, 딸 김다은과 함께 하는 근황을 소개했다.

이날 자신의 집을 찾은 MC 조영구를 맞이한 것은 12개월 된 이경심의 딸 다은이었다.

조영구는 "카메라를 보고도 울지 않는 게 신기하다"며 다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경심은 "(딸이) 애교가 많다. 남편이 애교가 많은데, 딸이 아빠를 닮은 것 같다. 활발하고 순하다"고 말했다.

[배우 이경심과 딸 다은.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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