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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민종과 임창정이 여장을 감행했다.
29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멋진 녀석들' 제작사는 김민종과 임창정이 여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완벽하게 여자로 변신한 김민종과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주 목걸이를 걸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임창정과 선글라스를 쓴 채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있는 김민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이 출연하는 '멋진 녀석들'은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다. 배우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출연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장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민종과 임창정의 여장 모습이 담긴 '멋진 녀석들'은 오는 9월 추석연휴 특집으로 방송된다.
['멋진 녀석들' 촬영을 위해 여장을 한 배우 김민종(왼쪽)과 임창정.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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