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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트위터에 데이비드 베컴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베컴, 잘 생겼다”라는 트윗과 함께 베컴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베컴과 류현진은 서로 허리를 감싸안은 채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LA 다저스 트위터도 류현진과 베컴의 사진을 리트윗 한 뒤 “Beckham...Good looking guy(베컴이 잘 생겼다는 뉘앙스)"라는 글을 남겼다.
베컴은 로스엔젤레스와 인연이 있다. 지난 시즌까지 미국프로축구 LA 갤럭시에서 뛰었기 때문. 베컴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관전했다. 베컴이 경기 후 LA 다저스 선수들의 라커룸을 방문, 류현진과 기념촬영을 한 것. 베컴은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 마크 맥과이어 코치 등과도 사진을 찍었다.
한편, LA 다저스는 29일 시카고 컵스를 잡으면서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했다. LA 다저스는 31일부터 홈에서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3연전 중 첫 경기인 31일 오전 11시 10분에 선발등판해 1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왼쪽)과 베컴. 사진 = 류현진 트위터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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