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크레용팝 '빠빠빠' 패러디 '의상까지 완벽'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에 도전했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 제작진은 29일 극 중 의문의 여인 역을 맡은 강예빈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빈은 크레용팝의 곡 '빠빠빠'를 패러디한 의상과 동작을 취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초능력 아이템을 얻기 위해 문방구를 찾아온 정인서가 '빠빠빠' 댄스에 몰입하고 있는 강예빈을 보게 되고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다.

강예빈은 크레용팝의 의상인 헬멧을 쓰고 주름치마를 입는 등 크레용팝으로 빙의한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예빈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빠빠빠'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며칠 동안 연습에 매진 했다는 후문이다.

강예빈이 출연하는 '벼락 맞은 문방구'는 천둥 초등학교 앞 ‘벼락 문방구’에 벼락이 떨어지면 문방구 주인 기천이 아름다운 여자 예빈으로 변신하고, 우연히 벼락맞은 문방구의 놀라운 정체를 알게 된 주인공 6인방이 문방구의 초능력 아이템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라마다.

강예빈의 '빠빠빠' 댄스가 그려질 '벼락 맞은 문방구'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추고 있는 강예빈.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