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섹스비디오, 곧 출시'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말괄량이 삐삐'의 유명 아역스타가 30대 성인이 돼 포르노영화에 출연,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연예뉴스사이트 TMZ는 지난 1988년 영화 '말괄량이 삐삐(The New Adventures of Pippi Longstocking)'에서 타이틀롤을 맡았던 타미 에린(39)이 출연한 포르노 섹스비디오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말괄량이 삐삐'는 빨강 양갈래 머리에 얼굴에는 주근깨 투성이, 그리고 선장 아빠를 따라 해적모자를 쓰고 다니는 망나니 소녀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스웨덴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원작으로 그동안 여러 배우가 출연하는 TV시리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중 1988년 영화의 '말괄량이 삐삐' 타미 에린이 포르노 배우로 변신한 것. 당시 에린은 14세였다.
매체에 따르면 X등급의 이 영화는 최근에 찍은 것으로 태미는 여러가지 성적 상황을 연출하며, 거의 정체불명의 남성 성기만 등장한다. 타미는 비디오에서 양갈래 머리는 하지 않았다.
TMZ는 현재까지 비디오 출시권을 누가 구입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인비디오 재벌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티브 허쉬 대표가 관심가질 만 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타미 에린 측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말괄량이 삐삐로 분한 아역시절의 타미 에린. 사진출처 = 영화 '말괄량이 삐삐' 포스터(타미 에린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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