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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앤디 머레이(26, 영국)가 쾌조의 출발을 했다.
머레이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1회전서 미카엘 료드라(프랑스)에게 3-0(6-2 6-4 6-3)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US오픈 남자단식 우승자 머레이는 2연패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머레이는 2회전서 레오나르도 마이어(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여자단식 2회전서는 정제(중국)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에게 2-1(6-3 2-6 7-6)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라갔다. 리나(중국)도 2회전서 소피아 아르비손(스웨덴)을 2-0(6-2 6-2)로 누르고 3회전에 올라갔다. 아그네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도 마리아 테레사 토로 플로(스페인)에게 2-0(6-0 7-5)로 승리하고 3회전에 합류했다. 제이미 햄프턴(미국)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를 2-0(7-5 6-4)으로 꺾고 3회전에 올라갔다.
[머레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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