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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 첫 화만 방송됐을 뿐인데 벌써부터 해외에서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이후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벌써부터 'WIN'에 출연하는 YG 연습생 팀들을 지지하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중국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 내 YG Family 채널을 통해 현지 독점 방영되고 있는 'WIN'은 1화 조회수가 이미 100만 건을 넘어섰다.
방영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WIN'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채널 Mnet,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또 오는 9월 17일부터는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channel V와 CJ E&M의 동남아시아 채널인 channel M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라 해외에서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WIN'은 YG 남자 연습생 11인을 A팀 B팀 두 그룹으로 나눠 배틀을 펼치고 100% 시청자 투표에 의해 우승 팀을 가리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30일 방송될 2화 방송에서는 YG 양현석 대표의 기습 중간 평가로 더욱 양 팀간 경쟁 분위기가 살벌해질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YG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사진 = YG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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