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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가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미시엘리엇(Missy Elliot)과 컴백 무대를 펼쳤다.
GD는 29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MCOUNTDOWN What's Up LA)'에서 신곡 '늴리리아'를 공개했다.
이날 GD는 이번 2집 앨범을 함께 작업한 미시엘리엇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어깨 동무를 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신곡 '늴리리아'는 오는 9월 발표하는 지드래곤의 정규 2집에 수록되는 곡으로, 한국 민요인 '늴리리아'의 보이스 샘플을 이용하여 한국적이면서도 매우 독특한 느낌의 세련된 힙합 트랙이다.
이날 GD는 '늴리리아' 뿐 아니라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미치GO', '크레용(CRAYON)'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의 이번 정규 2집 앨범에는 미시엘리엇(Missy Elliot)이 참여했으며, DJ 디플로(Diplo)등 유명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에프엑스, 다이나믹 듀오, 엑소, DJ KOO, 유승우, 한희준, 틴탑, 빅뱅 지드래곤, 여성 힙합아티스트 미시 엘리엇 등이 출연했다.
[지드레곤과 미시엘레엇.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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