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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잠시 미뤄뒀던 해외투어 콘서트를 재개한다.
김장훈은 오는 10월 12일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등지에서 해외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경기 DMZ 세계평화 콘서트 준비차 일시 귀국해 여러 국내 일정을 소화했던 김장훈은 이를 위해 내달 4일 다시 토론토로 출국길에 오른다.
이에 앞서 29일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토론토 미라클 투어 콘서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 속 김장훈은 큰 칼에 갑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의 포스를 드러냈다.
김장훈은 "토론토는 공연이 많지 않아서인지 열기가 몹시 후끈하다네요. 도와달라는 곳도 많고.. 다 대한민국 관련 일이니 어렵지만 최선으로~ 토론토 공연 저도 설레요"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현지에서 공연 외에도 소녀상 건립, 독도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좋은 한국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캐나다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재개하는 김장훈의 토론토 공연 포스터. 사진 출처 = 김장훈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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