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의 프랑스리그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로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각) "생테티엔이 박주영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올시즌에도 아스날(잉글랜드)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는 등 결별수순을 밟고 있다.
박주영이 생테티엔에 복귀할 경우 모나코서 활약했던 지난 2010-11시즌 이후 세시즌 만에 프랑스리그1에 복귀하게 된다. 박주영은 모나코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리그1에서 91경기에 출전해 25골을 터뜨렸다.
생테티엔은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서 5위를 차지한 가운데 올시즌에는 2승1패의 성적으로 7위에 올라있다. 생테티엔은 30일 열린 에스베르그(덴마크)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패하며 유로파리그 본선행에는 실패했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