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매드클라운, 씨스타와 한솥밥…9월 컴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가수 매드 클라운(Mad Clown)이 걸그룹 씨스타, 가수 케이윌,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와 한솥밥을 먹는다.

3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매드 클라운(본명 조동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최고의 핫한 이슈로 떠오른 매드 클라운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서 스타쉽엑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는다.

스타쉽엑스 역시 매드 클라운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드 클라운의 경우 음악적으로 뛰어난 아티스트이면서도 스타성을 가진 보기 드문 래퍼다. 스타쉽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 우뚝 설 수 있는 래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드클라운은 오는 9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씨스타(왼쪽)과 한솥밥을 먹게 된 매드클라운.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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