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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원조 예능돌' 신화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등장했다.
신화는 최근 바다의 사막이라 불리는 풀등에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불꽃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화는 해적으로 변신해 '런닝맨' 멤버들이 모은 금화를 약탈하려 했다. 하지만 금화는 이미 저주를 받아 쇳덩이로 변했다. 이에 신화는 쇳덩이로 변해버린 금화의 저주를 풀기 위한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미션에서 15년간의 팀워크로 무장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진정한 체육돌이 모두 모였다", "마치 만능 체육인을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재석은 "상대 팀을 제압하고 자기들끼리 경쟁하고도 남을 친구들"이라며 레이스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또 신화의 앤디는 게임마다 반칙을 일삼아 "신화의 광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에릭 역시 완벽한 이미지와는 달리 허술한 모습으로 원조 예능돌 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와 '런닝맨' 멤버들의 대결이 담긴 '런닝맨'은 내달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에서 레이스를 펼친 신화.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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