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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30일 케이블채널 올'리브에 따르면 신애라는 레시피 프로그램 '신애라의 요리의 정석'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신애라의 요리의 정석'은 한식 레시피 완전 정복 프로그램. 김윤자, 이종임, 최경숙 등의 요리대가들이 출연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에 이은 두 번째 시즌이다.
신애라는 "지난 시즌 고두심 선생님이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며 "그동안 한식이 어렵다고 생각한 분들께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선생님들이 전하는 쉬운 요리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많이 보시고 가족을 위한 영양 만점 한식 요리에 꼭 도전해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J E&M 옥근태 PD는 "신애라는 가족에게 요리 해주는 일상을 즐기는 아내이자 엄마다. 한식에 서툴러 제대로 배우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섭외했다"고 밝히며 "신애라 특유의 친근함으로 활용도 100%의 한식 레시피를 담았으니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가지 김치, 조랭이떡 잡채, 옛날식 제육볶음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요리가 소개되며, 정확한 조리과정을 담기 위해 초근접 촬영이 이루어진다.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신애라.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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