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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 가운데, 그의 향후 일정이 공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향후 김희철씨의 구체적인 컴백 계획은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금일 소집해제한 만큼 구체적인 컴백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는게 소속사의 입장이다. 하지만 큰 그림은 그려져 있으며, 그 시기가 정확하지 않을 뿐이다.
우선 김희철은 현재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슈퍼쇼5’를 통해서 컴백한다. 멤버 강인 또한 전역 후 ‘슈퍼쇼’를 통해서 컴백했고, 김희철 또한 비슷한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슈퍼쇼’와는 별개로 연기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진행한다. 관계자는 “김희철씨가 입대 전에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소집해제 전부터 예능 및 연기 부분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철은 이날 오전 소집해제 행사를 통해 컴백을 신고 했다. 지난 2011년 9월 1일 입소한 김희철은 같은달 30일부터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했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있었던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에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해 공익근무 판정을 받고 대체복무 했다.
[김희철.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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