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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드라마, 영화, 광고 등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 서프라이즈의 서강준, 공명, 강태오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이후 차기작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SBS 수목드라마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있는 밴드부 리더 최수혁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수혁은 바람직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킹카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명은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군 입대를 세 달 남기고 편의점에 새로 들어온 알바생 기철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는 12시간 동안 편의점이란 제한된 공간을 찾는 사람들과 그 곳에 머무르는 청춘들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낼 작품이다. 공명은 총 14개의 에피소드 중 두 개의 에피소드에서 열연을 펼친다.
강태오는 한 전자제품 CF에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미 데뷔 전 한 화장품 CF에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 각 분야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이름대로 서프라이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오는 9월 2일 오전 8시부터 첫 방송되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전격 데뷔한다.
[서프라이즈의 서강준, 공명, 강태오(왼쪽부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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