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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얼굴 뼈가 녹는 심각한 턱 관절염 때문에 고통받던 여성이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여성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스페셜 렛미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 시즌2에서 '얼굴뼈가 녹는 여자'로 소개됐던 유진(29) 씨가 출연했다.
유진은 10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놀라운 변신에 성공했다. 유진은 당시 37kg의 심각한 저체중에 좌우가 확연히 다른 비대칭 얼굴과 극심한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하루 10개가 넘는 진통제를 섭취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의뢰인이었다.
시즌2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됐지만, 심각한 턱 관절염으로 얼굴뼈 수술 자체가 불가해 더욱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그 후, 닥터스의 전액 지원으로 이루어진 관절염 집중치료 덕분에 유진은 수술할 수 있는 상태로 회복됐다.
유진은 '렛미인' 사상 가장 긴 기다림, 10개월의 대장정에 거친 변신으로 다시 찾아왔다. 심각한 비대칭 턱을 바로잡고 건강함도 다시 찾아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며 화려한 20대로 다시 태어난 것.
작은 얼굴과 건강한 몸매에 MC 황신혜는 질투를 보내기도 했다. 유진은 미용보다는 기능에 중점을 둔 닥터스의 노력으로, 건강함도 다시 찾았고 그의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렛미인'을 통해 새로운 외모를 갖게 된 유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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