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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지훈(25)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지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지훈이 다음 스케줄로 이동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현재 인근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무릎과 목에 충격을 심하게 받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훈은 이날 오후 6시께 매니저와 함께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언주로를 연결하는 용비교 일대를 지나던 차에 앞서 가던 두 대의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앞뒤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주말까지 예정됐던 스케줄은 전면 취소한 상태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병원에 더 입원할 지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얼마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존재감을 빛냈으며, KBS 2TV '맘마미아'와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서 맹활약하며 예능계 샛별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교통사고로 목과 무릎에 통증을 호소한 이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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