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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과르디올라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무리뉴 감독의 첼시(잉글랜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한국시각) 체코 프라하 에덴스타디움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서 첼시와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5-4로 이겼다.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만주키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리베리와 로번잉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크루스와 밀러는 공격을 지원했고 람이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첼시는 토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하자드, 오스카르, 쉬를레가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의 경기서 첼시는 경기시작 8분 만에 토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분 리베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첼시는 후반전 종반 미드필더 하미레즈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서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양팀은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전에 돌입했다.
첼시는 연장 3분 하자드가 득점에 성공해 바이에른 뮌헨을 다시 앞서 나갔다.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연장후반 종료 직전 마르티네즈가 재동점골을 터뜨렸고 양팀은 승부차기서 승부를 가렸다.
승부차기서도 양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양팀 모두 4번째 키커까지 득점에 성공했지만 첼시는 5번째 키커 루카쿠의 슈팅이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에게 막혔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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