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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30·30? 이만수 감독이 원하는 건 안타

시간2013-08-31 10:21:1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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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0-30이요? 별로 욕심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SK 최정의 30-30 도전이 본격화됐다. 최정은 31일 현재 24홈런 20도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 25일 창원 NC전서 도루를 기록한 뒤 4경기 연속 홈런과 도루가 없다. 특히 홈런은 지난 22일 인천 LG전 이후 6경기 연속 소식이 없다. 확실히 최근 주춤하다. 최근 5경기 19타수 4안타 타율 0.211. 물론 SK의 잔여경기는 27경기. 최정의 30-30은 산술적으로 여전히 가능하다.

국내에서 30-30은 5명이 7차례 달성했다. 박재홍이 1996년(30홈런-36도루), 1998년(30홈런-43도루), 2000년(32홈런-30도루)에 세 차례 성공했다. 그리고 이종범이 1997년(30홈런-64도루), 이병규가 1999년(30홈런-31도루), 홍현우가 1999년(34홈런-31도루), 제이 데이비스가 1999년(30홈런-35도루)에 각각 한 차례씩 달성했다. 올 시즌 최정까지 총 24명이 37차례 달성한 20-20보다 확실히 가치가 더 높다.

▲ 이만수 감독, 최정이 안타만 쳐도 만족스럽다

이만수 감독은 최정의 30-30 도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이 감독은 30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솔직히 욕심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도 타점 생산능력을 갖춘 톱 클래스의 타자다. 난 가장 잘하는 타자를 3번에 배치한다”라고 믿음을 보냈다. 이어 이 감독은 “최정은 홈런타자가 아니라 중장거리 타자다”라고 선을 그었다. 홈런타자가 아니니 굳이 홈런에 욕심 부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최정이 안타를 쳤으면 좋겠다. 홈런과 도루를 노릴 이유가 없다. 타격 포인트가 앞에서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홈런도 나오게 돼 있다”라고 했다. 최정이 기록을 의식해 의도적으로 홈런을 치려고 한다면 타격폼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 한 마디로 마음을 비우고 타격을 해야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이 감독은 실제로 최정의 30-30이라는 최상의 결과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최정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안타 1개만 친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설 경우 잘 맞으면 홈런도 나오고, 안타가 나오면 도루도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자세가 30-30 도전에 더 유리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감독은 최정이 30-30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길 바란다.

▲ 홈런, 치고 싶다고 해서 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감독은 “지금 최정은 내려가는 사이클”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30-30을 의식해서 사이클이 내려간 건 아니다. 시즌 전체적으로 볼 때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흐름”이라고 했다. 이 감독의 말대로라면 최정은 다시 타격 사이클이 올라올 수도 있다. 어쨌든 30일 경기서는 결정적인 타점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견제사까지 당하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게 드러났다.

이런 정황만 보더라도 당장 홈런을 노린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안타를 노리고 정확하게 타격을 하다 보면 타격 사이클도 돌아올 것이고, 홈런과 도루도 자연스럽게 노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 여기에 이 감독은 결정적인 한 마디를 했다. “홈런은 치고 싶다고 해서 칠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도 선수 생활 때 홈런을 치고 싶어서 친 적이 1~2번에 불과했다”라고 했다. 욕심을 부리다 폼이 망가지고 슬럼프가 찾아오는 게 타격이다.

어쨌든 최정의 30-30 도전은 SK의 상승세와 맞물려 시즌 막판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 30-30은 2000년 박재홍 이후 13시즌째 잠들어있다. 메이저리그서도 1년에 1~2명씩은 꼬박 달성하는 기록. 지난해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역대 최연소 30-30클럽에 가입했다. 희소가치가 있는 기록이니만큼 최정으로선 충분히 욕심을 낼 만하다. 그러나 이 감독은 욕심을 버리고 편안하게 안타 1개만 노리는 타격을 강조했다. 결국 최정의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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