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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몬스터' 류현진을 지원사격할 LA 다저스가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를 리드오프로 내세운다.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현진이 13승에 도전하는 경기에 정예멤버를 내세운 다저스다. 이날 류현진은 단짝 A.J 엘리스와 호흡을 맞출 예정.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우익수)와 칼 크로포드(좌익수)가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핸리 라미레스(유격수), 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 A.J 엘리스(포수)가 중심타선에 포진했다. 안드레 이디어(중견수), 마크 엘리스(2루수), 후안 유리베(3루수), 류현진(투수)이 6~9번으로 나선다.
한편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과연 류현진이 3수 만에 시즌 13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볼 일이다.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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