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류현진, 1사 2루 위기탈출… 5회까지 1실점
2013-08-31 12:43:07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5회까지 1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최근 2연패를 당한 류현진으로선 상당히 중요한 일전.
류현진은 4회까지 1실점을 기록했다. 2회 난조를 보였으나 3~4회 살아났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로니 세데뇨에게 풀카운트에서 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볼넷을 내줬다. 후속 에릭 스털츠는 초구에 희생번트를 내줬다. 1사 2루 위기.
실점 위기에서 데노르피아와 세번째로 만났다. 볼카운트 22BS에서 몸쪽 떨어지는 커브로 삼진을 잡아냈다. 후속 베나블을 초구 직구에 1루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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