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멤버 신동이 진행하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30일 오후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2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부터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김희철은 30일 소집 해제됐다.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슈퍼쇼5'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김희철은 이에 앞서 멤버 신동이 DJ를 맡고 있는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별개로 김희철의 연기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검토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김희철이 입대 전에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소집해제 전부터 예능 및 연기 부분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