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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이지훈(25)이 경과를 전했다.
이지훈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병원 다녀왔어요. 다행히 뼈에는 지장이 없다네요. 얼른 치료 잘 받아서 더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다들 안전운전 그리고 차 조심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훈은 앞서 30일 오후 6시께 스케줄 이동 과중에서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언주로를 연결하는 용비교 일대를 지나던 중 앞서 가던 두 대의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주말까지 예정됐던 스케줄은 전면 취소한 상태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병원에 더 입원할 지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훈은 얼마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존재감을 빛냈으며, KBS 2TV '맘마미아'와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서 맹활약하며 예능계 샛별로 떠올랐다.
또 최근에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이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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