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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환자실에 입원한 배우 정혜선(71)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심장의 혈관이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고 심혈관조형술 시술을 받은 정혜선의 소식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선이 출연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관계자는 "(정혜선이) 갑자기 쓰러진 것은 아니고, 예정된 시술이었다. 제작진과 상의 후에 날짜를 조정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치유 중이고, 조금 안정을 취하면 바로 복귀를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스케줄대로 다음 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혜선은 지난 1960년 KBS 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조선왕조 500년' '허준' '하늘이시여'를 비롯해 '제빵왕 김탁구' '신들의 만찬' '내 사랑 나비부인'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정혜선.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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