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이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한국 유도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세계선수권서 8년만에 금메달을 단 1개도 따내지 못했다.
이정은(안산시청)은 1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서 프랑스의 에밀리에 안데올에게 조르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이는 이정은의 메이저대회 첫 메달이다.
이정은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서 마리아 쉐케로바(러시아)서 우세승을 거뒀다. 3회전서 타치모토 메구미(일본)에게 한판 패를 당했으나 패자전 결승전서 자스민 퀄비에스(독일)에게 안다리 절반승을 따냈다.
한편, 김은경(동해시청)은 패자결승전서 라리사 시어릭(보스니아)에게 곁누르기로 한판 패배를 당했다. 남자 100kg 이하급에 출전한 심지호, 100kg 이상급의 김수완, 조구함은 모두 조기에 탈락했다.
한국은 남자 60㎏급의 김원진(용인대)이 동메달, 여자 70㎏급 김성연(용인대)과 이정은의 동메달 등 노골드로 개인전을 마쳤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던 대회는 2005년 카이로 대회 이후 8년만이다. 개인전 종합우승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낸 일본이 차지했다. 한국은 남녀단체전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