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산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최영진이 1군에 등록되자마자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최영진은 1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1-2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터트렸다.
이날 확대 엔트리 시행에 맞춰 1군에 등록된 최영진은 지난해 9월 30일 잠실 두산전 이후 336일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올 시즌 4타석 만에 터트린 첫 안타다.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한 LG 최영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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