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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을 선덜랜드로 임대 보낸 스완지시티가 프리미어리그(EPL) 첫 승을 신고했다.
스완지는 1일(한국시간) 영국 허손스에서 벌어진 2013-14시즌 EPL 3라운드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이하 WBA)에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던 스완지는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스완지는 전반 22분 왼쪽 수비수 데이비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에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데이비스가 발리 슈팅으로 꽂아 넣었다. 리드를 잡은 스완지는 후반 38분 미추의 도움을 받은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스완지는 WBA를 꺾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스완지시티.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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