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사심 고백 "요즘 엑소 카이가 맘에 든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그룹 엑소의 카이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니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요즘 엑소 카이가 맘에 든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니콜에게 "요즘 마음에 드는 아이돌 멤버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신동엽의 돌직구 질문에 니콜은 당황하며 "요즘 엑소 카이가 멋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신동엽은 카라 멤버들에게 "다른 멤버의 장점을 서로 부러워하기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지영은 "구하라의 마른 몸매, 한승연의 작은 얼굴, 니콜의 탄탄한 몸매"라고 답했고, 이어 "박규리의 자신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규리는 "강지영의 젊음이 부럽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엑소 카이를 향한 니콜의 사심 고백이 담긴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엑소 카이에 대해 사심을 고백한 니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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