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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김재욱이 '다크써클'이 아닌 강렬한 '레드써클'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욱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영혼이 되어 사랑하는 연인 양시온(소이현) 곁을 맴도는 이형준(김재욱)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영혼 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 재현하기 위해 연기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김재욱은 피부와 입술을 창백해 보이게 하고, 눈 밑에 붉은색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는 등 일명 '레드써클'로 영혼 느낌을 살리고 있다. 김재욱은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절제되면서도 애절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재욱을 비롯해 배우 소이현,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출연중인 '후아유'는 '영혼을 보는 여자 시온이 영혼들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김재욱의 독특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후아유'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드라마 '후아유'에서 강렬한 영혼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재욱. 사진 = tvN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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