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본인 입간판에 엉겨붙어 뽀뽀 세례 "너를 사랑해"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닉쿤이 넘치는 자기애를 공개했다.

닉쿤은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I Love You(너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을 입고 있는 닉쿤의 입간판과 그 간판을 안고 뽀뽀를 하려는 실제 닉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쪽 다리를 올리고 입술을 내민 닉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난 왜 간판이 부러울까" "닉쿤이 닉쿤한테 뽀뽀하네" "귀여운 쿤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최근 중국 캠퍼스 청춘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다.

[자신의 입간판에 뽀뽀를 한 아이돌그룹 2PM의 닉쿤. 사진출처 = 닉쿤 웨이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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