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젤로, 모태솔로 고백 "이상형은 엠마 왓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B.A.P 멤버 젤로가 연애 경험이 없다고 고백했다.

B.A.P는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에 그룹 울랄라세션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데뷔하고 연애를 한 번도 못했나?"라고 물었고, B.A.P 멤버들은 전원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MC들은 방용국에게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다. 하고 싶지 않나?"라고 물었고, 방용국은 "연애는 2번 해봤다. 그런데 별로 안 좋게 끝나서…다만 노래를 만들 때는 '경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 B.A.P 막내 젤로는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며 "영화 '해리포터'를 볼 때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배우 엠마왓슨이 좋더라"고 고백했다.

[아이돌그룹 B.A.P 멤버 젤로.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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