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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의 둘째 언니이자 청부 살인 혐의를 받았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켈리 박이 방송에 출연했다.
켈리 박은 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2013 명사다큐 2편-음악감독 박칼린'에 출연해 동생인 박칼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캘리 박은 지난 2008년 3월 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나 레딩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기소됐다. 그러나 올해 6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으며 풀려났다.
이날 방송에서 캘리 박은 "우리도 음악적인 역량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박)칼린이는 정말 복을 받았다. 우리는 그냥 그런 편"이라며 동생의 음악적 재능을 칭찬했다.
[살인 혐의를 벗고 방송에 출연한 음악감독 박칼린의 언니 켈리 박(왼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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