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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연하의 남편과 3년 만에 얻은 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효진이 남편 조재만 씨와 딸 조이엘 양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진은 딸의 300일 기념 사진을 찍기위해 방문한 스튜디오에서 딸을 안고 등장했다. 김효진의 딸 조이엘 양은 김효진의 눈매를 똑닮은 귀여운 모습으로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 김효진은 연하의 남편 조재만 씨를 공개했다. 조재만 씨는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김효진과 딸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은 "하루는 딸 이엘이가 머리를 살짝 찧었는데, 뇌 검사 해봐야 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더라. 대단한 딸바보다"며
또 남편 재만 씨는 수시로 김효진에게 손편지를 써주는 등 만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좋은아침'에서 남편과 딸을 공개한 방송인 김효진(위사진 오른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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