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릭 밴덴헐크(삼성 라이온즈)와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이 각각 8월 최다탈삼진상, 4할 타자상을 수상했다.
KBO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인 (주)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 8월 수상자로 밴덴헐크와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Dr.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 알리기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한 기능 제품인 '쿠퍼스 프리미엄'에서 명명된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8월 5경기에서 32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밴덴헐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밴덴헐크는 시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을 지원받는다.
천연원료 비타민 Vfood에서 이름을 따온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진다. 8월 21경기에서 타율 4할 5푼 1리(82타수 37안타)를 기록한 롯데 손아섭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월간 MVP에 4할 타자상까지 휩쓸어 기쁨 두 배. 손아섭은 시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을 지원받는다.
한편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 시상식은 각각 3일 대구 KIA-삼성전, 목동 롯데-넥센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을 수상한 릭 밴덴헐크(첫 번째 사진), 4할타자상을 수상한 롯데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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