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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 오승아, 고우리,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 멤버 오승아가 뮤지컬 ‘그리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오승아는 최근 뮤지컬 '그리스'의 여주인공에 캐스팅 되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데뷔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오승아는 극 중 여자주인공인 ‘샌디’역으로 낙점됐다.
‘그리스’는 엄기준, 이선균, 조정석, 주원, 강지환, 조여정 등 수 많은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한 최고의 스타 등용문 뮤지컬.
오승아는 이를 이어 받아 ‘그리스’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레인보우 활동으로 다져진 유연한 춤 실력과 가창력, 그리고 숨겨진 끼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엉뚱 발랄한 주인공 ‘샌디’와 오승아의 실제 성격이 여러모로 닮아 더욱 완벽한 캐릭터가 탄생할 전망이다.
앞서 오승아는 지난 2010년 레인보우의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뮤지컬 '그리스'가 합작해 진행한 뮤지컬 오디션인 ‘대한민국 No.1 뮤지컬 아이돌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그리스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오승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그리스'는 청주, 부산 등 지방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22일부터 서울 대학로 복합 예술공연장 ‘유니플렉스’의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뮤지컬 '그리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걸그룹 레인보우 오승아.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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