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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에 출전할 남자배구대표팀의 후보엔트리가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일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에 출전할 남자배구대표팀 후보엔트리 19인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9일 확정되는 12인의 최종엔트리에 선발되는 선수들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25일 대회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한다. 대회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펼쳐진다.
세터로는 한선수(대한항공)와 김광국(우리카드), 이민규(경기대)가 뽑혔고, 센터에는 박상하(상무), 진상헌(대한항공), 하현용(LIG손해보험), 하경민(KEPCO)과 신영석(우리카드)가 포진했다.
레프트는 총 6명이다. 안준찬(우리카드)과 곽승석(대한항공)이 선발된 가운데 성균관대(심경섭, 전광인)와 경기대(송희채, 송명근)에서도 2명씩이 뽑혔다. 리베로로는 부용찬(LIG손해보험), 오재성(성균관대)이 나선다.
라이트 포지션에는 2명의 왼손잡이인 서재덕(KEPCO), 김정환(우리카드)과 함께 신영수(대한항공) 이름을 올렸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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