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민식이 뤽 베송 감독과 손잡고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최민식은 뤽 베송의 신작 '루시'에 출연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8일 개막한 베니스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알려졌다.
'루시'는 뤽 베송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마약 운반책 여성이 초능력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며, 할리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온 최민식이 '루시'를 통해 첫 해외 작품 나들이에 나선다.
'루시'는 프리 프로덕션 중으로 올 가을께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뤽 베송 감독의 신작 '루시'에 출연하는 최민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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