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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드래곤과 수지의 대화가 화제다.
수지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Black) 노래 좋다. 블랙 블랙한 게"라는 글을 남기며 '블랙앓이' 중임을 전했다.
'블랙'은 지드래곤이 2일 공개한 정규 2집 앨범 속 더블 타이틀곡이다.
이에 지드래곤은 수지에게 "그럼 사"라는 짤막한 멘션을 보내며 쿨한 남성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수지는 "'놀만큼 놀아봤어' 앨범 먼저 사고"라며 자신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인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하프타임(Halftime)'의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수지에게 지드래곤은 2순위", "박진영이 먼저지", "JYP의 힘", "노래 둘 다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왼쪽)과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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