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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갈소원이 드라마 '사랑의 조건'(가제)에 캐스팅됐다.
'사랑의 조건' 제작사는 4일 "갈소원이 김정은과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사랑의 조건'은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말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김정은의 캐스팅을 제외하고 드라마 줄거리나 캐스팅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제작사는 갈소원에 대해 "김정은과 모녀로 출연하지만 단순히 주인공의 딸 역할이 아닌 스토리 상 상당히 비중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7번방의 선물'로 1,200만의 관객들을 웃고 울게 한 갈소원이 이번 드라마 '사랑의 조건(가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잊지 못할 감동과 눈물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조건(가제)'는 남자 주인공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은의 딸 역할로 '사랑의 조건'에 출연하는 갈소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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