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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가 못된 시어머니로 변신했다.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멋진 녀석들' 제작사는 4일 오전 김수로가 시어머니로 분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로는 흰 머리가 희끗한 짧은 머리의 가발과 함께 진주 목걸이를 걸고 있다. 특히 깐깐한 시어머니를 연상케 하는 표정과 여느 중년 여성 못지않은 완벽한 모습이 친숙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앞서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할아버지와 울버린으로 분장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김수로가 '멋진 녀석들' 촬영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분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로를 비롯해 가수 김민종과 임창정이 함께 출연하는 '멋진 녀석들'은 1인 다역 코미디 쇼로 남녀노소는 물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8일 밤 11시 20분 예정.
['멋진 녀석들'에서 시어머니로 변신한 배우 김수로(첫 번째 사진).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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