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자살 예방에 앞장선다.
롯데는 오는 5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많은 이들에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호국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시구자로, 김철권 부산광역시 자살예방 센터장이 시타자로 나선다.
또한 부산지역 음악 영재들이 모인 '소리나눔 예술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사하구 리틀 야구단 선수들이 볼키즈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해부터 '캡틴' 조성환이 부산시 정신건강 지킴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확대와 자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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