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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로인 엠마 왓슨의 레드카펫 패션이 화제다.
왓슨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잡지사 GQ의 ‘맨 오브 더 이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왓슨은 이전까지 볼 수 없던 파격 패션으로 레드카펫에서 자태를 뽐냈다. 왓슨은 이날 배와 가슴라인을 훤히 드러낸 독특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블랙 팬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하던 이전과 달리 매니시한 모습을 추구한 것.
그런데 그 반응은 영 좋지 못하다. 글래머러스한 스타가 입어야 될 법한 패션을 소녀 몸매(?)의 왓슨이 걸치면서 이도저도 아닌 최악의 패션이 됐다는게 외신들의 평이다.
심지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상반신 노출 패션’이라고 애매모호한 평가를 내렸다.
[파격 노출을 감행한 엠마 왓슨.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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