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과거 생활고 고백 "카드 돌려막기도 해봤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손현주가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손현주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기가 자신의 천직이라 밝혔다.

이날 손현주는 과거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굳은살이 많이 박였다. 연극을 했을 때는 그보다 더 했다"고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남들에게 돈을 꿔보기도 하고 카드도 돌려막아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고 덧붙였다.

또 "'이건 나의 운명이다', '천직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배우 손현주.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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