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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소지섭의 눈앞에서 죽은 첫사랑이자 납치사건 공범인 한보름이 살아있다?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주중원(소지섭)의 부친인 주회장(김용건)은 주중원과 함께 납치됐다 죽은 차희주(한보름)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회장은 강우에게 차희주(한보름)가 외국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닮았다고 하기엔 너무 똑같은 여자가 영국에 있었어. 차희주가 죽은 뒤 1년 후에. 중원이가 태공실을 통해서 죽은 차희주를 만났다고 했지? 난 유럽에서 살아있는 차희주를 발견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우는 차희주가 쌍둥이냐고 물었고, 주회장은 “그게 제일 가능한 추측이지. 그런데 정말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라며 차희주가 사진 속 외국인과 10년 동안 주고받았던 크리스마스카드를 보여줬다.
주회장은 이어 차희주가 납치 사건 후 외국을 떠돌았던 주중원의 곁에 맴돌다 5년 전 주중원을 따라 한국에 귀국했다고 밝히며 차희주가 현재 주중원과 아주 가까운 곳에 살고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어 주중원의 고모 주성란(김미경)은 남편 도석철(이종원)과 집 앞 공원을 산책하던 중 얼마 전 이사 온 여자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엘리베이터에 탄 여자의 뒤에 차희주의 영혼이 나타나 차희주의 생사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보름이 살아있을 거라고 주장한 김용건. 사진 = SBS ‘주군의 태양’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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