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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스파이'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는 개봉 첫 날인 5일 하루동안 13만 31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15만 8445명이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지만 가족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는 김철수(설경구)와 항공사 승무원을 하고 있는 그의 폭군 마누라 영희(문소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엘리시움'이 차지했다. '엘리시움'은 이날 3만 666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3만 1026명을 기록했다.
'숨바꼭질'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 '바람이 분다' '설국열차'가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스파이'.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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