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니콜, 강지영)가 한국과 일본의 앨범차트 상위권을 동시 석권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카라의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 발매된 카라의 일본 정규 4집 앨범 '판타스틱 걸' 역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라는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이는 앨범 발매 후 현지 프로모션을 따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일본 내 높은 카라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대목.
이처럼 같은 시각 각각의 정규 앨범으로 한,일 앨범판매차트 상위권을 동시에 쌍끌이 하는 것은 가요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로 평가된다.
더불어 신곡인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를 첫 공개 하는 카라의 국내 컴백 쇼케이스 온라인 생중계에는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전 세계 39개국, 약 5만명의 동시 시청자가 모여들어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카라 강지영 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