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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 소유와 힙합가수 매드 클라운이 듀엣곡 공개를 앞두고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앨범 화보는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로 자리매김한 김영준의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작업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상과 몸짓 그리고 분위기까지 이질적인 두 아티스트의 조합은 마치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화보를 진행한 김영준 포토그래퍼는 "평소 두 아티스트들의 팬이기도 해서 매우 즐겁게 작업했다. 극과 극의 캐릭터가 전달하는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현장에서 느꼈던 묘한 분위기가 사진을 통해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설립된 스타쉽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 엑스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매드클라운(오른쪽)과 커플 화보를 공개한 소유.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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