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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임창정이 슈퍼맨부터 여장까지 '변신의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6일 SBS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멋진 녀석들' 제작사는 임창정이 슈퍼맨, 취객, 여자까지 분장을 통해 다양하게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창정은 젠틀하면서도 남성미가 넘치는 슈퍼맨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또 탁자 위 가득 술병이 나뒹구는 바닥에 삐딱하게 누워있는 만취 연기, 딱 떨어지는 수트를 입고 멋쟁이 신사의 포스까지 풍기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창정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 날 자신의 분장을 꼼꼼히 체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만큼 열정적으로 분장과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멋진 녀석들'은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다. 배우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출연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장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슈퍼맨부터 취객, 여자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배우 임창정.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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